평소에는 일반 오일 코스만 받다가 예약 문자 하단에 있는 VVIP 코스가 계속 눈에 밟혔습니다. 이름값인지 실속인지 궁금해서 큰맘 먹고 잡아봤어요.
상담 때 일반 코스랑 뭐가 다른지 대놓고 물어봤는데, 건식과 오일을 한 번에 결합하고 시간 구성이 다르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어차피 후불이니 받아보고 판단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담당 관리사분이 오시기 전에 최근 컨디션이랑 집중했으면 하는 부위를 문자로 물어보셨습니다. 오일 종류도 두 가지 중에 고르게 해주셨고 매트와 타월은 여느 때처럼 전부 챙겨 오셨어요.

관리는 건식으로 등과 어깨의 뭉침을 먼저 풀고 오일로 전신을 이어가는 순서였습니다. 단계가 바뀔 때마다 압이 괜찮은지 확인해주셨고, 종아리에서 발바닥으로 내려가는 구간이 특히 길고 꼼꼼했어요.
중간에 들은 팁 하나가 기억에 남습니다. 관리를 자주 못 받는 사람일수록 짧은 코스 여러 번보다 긴 코스 한 번이 몸에 남는 게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끝나고 나니 건식 따로 오일 따로 받던 날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뭉침이 풀린 상태에서 오일이 들어가니 순환되는 느낌이 배로 오는 것 같았어요.
일주일이 지나도 어깨가 다시 굳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제 결론은 매주 받는 분이라면 일반 코스로 충분하고, 저처럼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푸는 타입이면 VVIP가 값을 한다는 쪽이에요.
해운대구에서 출장마사지 코스 고민하고 계신다면 특별한 날 하루쯤 VVIP로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